[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전동휠체어 배터리가 방전돼 도로 위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어르신을 도운 고등학생 2명에게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표창 대상은 경안고 전천하 학생과 상록고 정인겸 학생이다. 두 학생은 지난 9월23일 오후 4시50분께 하교 중 상록수역 삼거리 도로 한복판에서 멈춰 선 어르신을 발견하고 휠체어를 인도로 옮기고 경찰이 올 때까지 현장을 지켰다.
이민근 시장은 두 학생의 선행에 감사를 전하며 서로 배려하고 이웃을 돕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호박물관, 11월27~28일 1박2일 '청년 성호 유람일기' 연수
경기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내달 27~28일 성호박물관 문화기획학교 연수 '청년 성호 유람일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 함께하는 이번 연수는 첫날 수당고택을 방문한 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 입소해 K-유교를 주제로 한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튿날에는 명재고택과 돈암서원, 죽림서원 등을 찾아 현장 답사를 진행한다.
대상은 성호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참여 교육생과 박물관 관람 인증이 가능한 성인이다. 내달 3일부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참가신청 할 수 있다.
◇단원구, 대부남동 224필지 2027년 지적재조사사업 계획 수립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도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의 경계를 바로잡기 위해 '2027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지는 대부남동 일원의 막골2지구(89필지·6만1371㎡)와 홀곶지구(135필지·10만5247㎡) 등 총 224필지(16만6618㎡)다. 사업은 2026년 10월부터 2028년 10월까지 추진한다.
단원구는 주민설명회를 열고 토지소유자 동의 절차를 거쳐 지구 지정과 지적재조사 측량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단원구, 한 달간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 정리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주차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내달 1~30일 '2026년 하반기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 정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리 대상은 자동차를 일정한 장소에 고정해 운행 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도로에 계속 방치하는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의 토지에 2개월 이상 방치하는 경우 등이다.
구는 주민 신고와 단속반 점검으로 확인된 차량 소유자에게 자진 처리를 안내하고, 이행하지 않으면 견인 후 폐차·매각 등으로 강제 처리한다. 이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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