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 함께…서초구 옥상공원서 공연·미술 전시

기사등록 2026/10/30 15:18:22

제2회 장애인식개선 파크콘서트 개최

내달 7일 방배숲환경도서관서 진행

발달장애인 미술작품 50여 점 전시

[서울=뉴시스] 서울 서초구 '제2회 장애인식개선 파크콘서트' 홍보 포스터. (사진=서초구 제공) 2026.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다음달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방배숲환경도서관 옥상공원에서 '제2회 장애인식개선 파크콘서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피아노트리오'가 바이올린·첼로·피아노 합주를 선보인다. 관악기 중심의 클래식 합주단 '아인스바움윈드챔버'도 축하공연을 한다.

공연과 함께 발달장애인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는 '오티즘 토크쇼'가 열린다.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미술작품 50여 점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자연·환경·장애·문화'를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실 공간에 가상 정보를 겹쳐 보여주는 증강현실(AR) 콘텐츠로 숲과 자연을 경험하는 '서리풀 숲속 상상학교 AR 체험'이 마련된다.

이 밖에 ▲친환경 고체 샴푸 만들기 ▲아크릴색연필로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이동형 화분을 활용한 원예 체험 등이 진행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또 서초구립 한우리보호작업장과 함께 '늘봄 핸드드립 체험'을 진행한다. 주민들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동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서리풀 숲속 상상학교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과 예술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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