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위험물 취급 사업장 긴급특별단속…7건 입건

기사등록 2026/10/30 14:24:08 최종수정 2026/10/30 14:36:24
[김포=뉴시스] 김지현 기자 = 경기 김포소방서는 27일부터 3일 동안 소량 위험물 취급 사업장 125개소를 대상으로 긴급특별단속을 실시해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7건을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부천 도장공장 화재를 계기로 위험물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화재·폭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속반은 김포소방서를 비롯해 광명·과천·하남·분당·양평소방서 소속 인원 35명으로 구성됐으며, 사전 통지 없이 불시 조사를 진행했다.

단속 결과 김포소방서는 지정수량 이상 위험물을 저장·취급한 사업장 7곳을 적발해 입건했다.

이와 함께 안전관리자 업무 태만으로 과태료 1건을 부과하고, 소방시설 보완 등 조치명령 28건을 내렸다.

또 가설건축물 미신고 사용 등 6건을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손용준 김포소방서장은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은 순식간에 대형화재와 폭발로 이어져 시민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위법행위"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사업장의 안전관리 책임을 철저히 묻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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