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노추산 이성대 다례제 준비위원회(위원장 김법래)는 3일 강원 정선군 구절리에 위치한 노추산 이성대에서 기관·단체장 및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회 노추산 이성대 다례제'를 봉행했다.
노추산 이성대는 조선시대 대학자 율곡 이이 선생이 입산하여 학문을 닦던 역사적 장소로, 신라시대 설총 선생과 율곡 이이 선생의 위패가 함께 봉안된 사당이다.
이성대 다례제 준비위원회는 매년 음력 9월 중정일에 제례를 봉행해 오고 있으며, 두 성현의 숭고한 유덕을 선양하고 그들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지역 행사 연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성료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훈 신부)은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정선아리랑제와 관내 읍·면 경로잔치 현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상호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복지관은 정선아리랑제를 시작으로 여량면, 정선읍, 북평면, 화암면, 신동읍, 임계면 등 지역 행사장을 순회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장애 관련 퀴즈, 점자 책갈피 만들기, 시각장애 체험활동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재훈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주민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를 깊이 이해하고 배려의 방법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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