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 체험하고 거리 공연도…서빙고동 빙고마을축제 열린다

기사등록 2026/10/30 12:56:42

내달 3일 제2회 빙고마을축제 개최

행사장 넓히고 예산 지난해의 3배로

[서울=뉴시스]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제2회 빙고마을축제' 포스터. (사진=용산구 제공) 2026.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은 다음달 3일 서빙고동 주민센터(서빙고로 279) 대강당과 인근 부지에서 '2026년 빙고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서빙고동은 지난해 행사 공간이 좁았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올해 행사장을 넓혔다. 인근 보광변전소 지하화 공사장 부지 일부를 확보해 먹거리 장터와 공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축제 예산도 지난해의 3배 규모로 늘렸다.

올해 2회째인 이 축제는 서빙고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오전 10시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로 시작한다. 동빙고동 어린이집 원아들의 합창에 이어 개회식과 자치회관 우쿨렐레·스포츠댄스 등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주민들이 기념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문화 체험 부스도 확대한다. 행사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주민센터 앞 행사장에서 자개 공예,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키캡(키보드 자판 덮개) 꾸미기, 네 컷 사진 촬영 등을 운영한다. 가훈 써주기와 피에로의 풍선 공예도 마련한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떡볶이, 순대, 부침개, 수육 등을 선보인다. 장터가 들어서는 보광변전소 지하화 공사장 부지에서는 거리 공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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