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신산업 스타트업 발굴·육성…'글로컬 데모데이'

기사등록 2026/10/30 14:21:28

기업투자 유치, 지역 내 정착 유도

[광명=뉴시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29일 L7 광명 바이 롯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6 광명시 글로컬 데모데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제공) 2026.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등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유치와 사업화를 지원하고,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한다.

광명시는 지난 29일 L7 광명 바이 롯데호텔에서 '2026 광명시 글로컬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12개사가 참석해 기술과 사업 모델,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글로컬 스타트업 챌린지 6개사, 광명형 혁신스타트업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3개사, G-SMART HUB 오픈랩 3개사 등이다.

시는 기술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해 파일러니어를 최우수상, 애니디어와 원라인에이아이를 우수상, 파이어버스터와 로아키친을 인기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했다.

광명시는 수상기업 5개사에 사무공간을 지원하고, 전문기관에서 기업 기술을 실증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전문가 멘토링 등 후속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외부 기업이 광명시 안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유망 스타트업의 유입을 늘리고 지역 내 창업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데모데이에는 투자사 15개사도 참여해 기업별 일대일 투자·기술 상담을 진행했다.

엘오테크·시그마인·빌드코퍼레이션 등 3개사는 투자유치 성과를 인정받아 미래가치창출상을 받았다.

로아키친은 조리로봇 등으로 무인매장 키오스크 업체 민성과, 파이러니어는 기아자동차 공장 전력·에너지 관리·예측 AI 솔루션 기술실증 등으로 서로 협약하면서 파트너십상을 수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내 투자와 소비를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동력이다. 유망 기업이 광명에서 성장 기회를 찾고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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