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日 조에츠시 '우호 교류 30년'…문화·예술·시민 교류 강화

기사등록 2026/10/25 13:03:43

포항시립합창단 '아름다운 나라' 등 특별 공연으로 의미 더해

코스게 준이치 조에츠시장 내달 포항국제불빛축제 방문 예정

[포항=뉴시스] 경북 포항시-일본 조에츠시 우호 교류 30주년을 맞아 조에츠시에서 기념 행사를 열고, 30년간 쌓아온 우정을 되새기며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 사진은 24일 조에츠문화회관에서 교류 30주년 기념으로 동백나무 기념 식수를 한 후 박용선(왼쪽) 포항시장과 코스게 준이치 조에츠시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6.10.25.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와 일본 조에츠시가 우호 교류 3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열고 30년간 쌓아온 우정을 되새기며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24일 일본 조에츠시에서 열린 우호 교류 페스티벌에 참석해 두 도시의 우호 교류 30주년을 축하하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의 의미를 강조했다.

축제에 포항시립합창단이 30주년 기념 특별 공연을 선보였다. 합창단은 '아름다운 나라' 등 6곡을 들려주며 음악을 통해 두 도시가 쌓아온 우정과 문화 예술 교류의 의미를 나눴다.

포항시와 조에츠시는 1996년 4월 우호 협정 체결 이후 공무원 파견 근무, 청소년 홈스테이, 문화 예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
[포항=뉴시스] 경북 포항시-일본 조에츠시 우호 교류 30주년을 맞아 조에츠시에서 기념 행사를 열고, 30년간 쌓아온 우정을 되새기며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 사진은 24일 조에츠문화회관에서 교류 30주년 기념으로 동백나무 기념식수를 한 후 두 도시 관계자가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6.10.25. photo@newsis.com 

축제에 앞서 조에츠문화회관 마당에서 박용선 시장과 코스게 준이치 시장이 우호 교류 30주년을 기념하는 동백나무 기념 식수를 했다. 두 도시가 함께한 기념 식수는 30년의 교류를 기념하고, 미래 협력의 의미를 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 시장은 "이번 30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문화 예술은 물론 청소년과 시민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우호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1월19~21일 사흘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6 포항국제불빛축제'에 코스게 준이치 시장과 시민 대표 등 13명이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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