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in 전주' 올해 다섯 번째 예식 거행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예비부부에게 장소를 빌려주고 예식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특별한 예식이 진행됐다.
25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날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가족과 친지 등 하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색 있는 공간에서 특별한 결혼식을 선보이는 '웨딩 in 전주'의 올해 다섯 번째 예식이 거행됐다고 밝혔다.
'웨딩 in 전주'는 전주의 공공시설과 문화공간을 예식 장소로 활용해 예비부부가 자신만의 취향과 이야기를 담은 결혼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장소 대관과 예식비용 일부 지원, 협력업체 연계 등을 통해 예식 준비를 돕고 있다.
이날 신랑과 신부는 전통문화공간의 정취 속에서 가까운 이들과 기쁨을 나누며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앞서 올해 '웨딩 in 전주'는 전라감영과 시청 앞 노송광장, 덕진공원에서 각 공간의 매력을 담은 예식으로 거행됐으며, 이번에는 새로운 공간인 한국전통문화전당으로 무대를 옮겨 도심 속 문화공간이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장소가 됐다.
이영숙 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결혼식이 열리는 공간부터 예식 방식까지 두 사람의 취향과 선택을 담을 수 있다는 것이 '웨딩 in 전주'의 매력"이라며 "전주의 다양한 공간에서 예비부부가 뜻깊은 결혼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공공예식장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청년온라인플랫폼 '청정지대' 또는 공유누리에서 확인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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