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앞서 44명 전 의원 퍼포먼스
정종복 도의원 "전북, 국토 불균형 발전의 최대 희생양" 지적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희수)가 지방 이전 핵심 공공기관을 전북에 우선 배치해 줄 것을 촉구하는 한 목소리를 냈다.
23일 전북자치도의회 44명 의원 전원은 제43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개회에 앞서 '제2차 공공기관 핵심기관을 전북으로' 등을 적은 손팻말을 들고 지방이전 핵심 공공기관 전북 우선 배치 촉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전북도의회는 "지방 이전 핵심 공공기관 우선 배치를 통해 전북이 국가균형발전의 성장거점으로 대도약 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며 "정부와 국회가 오랜 기간 피해와 희생을 감내한 전북을 위한 실질적 우대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획행정위원회 정종복 의원(전주3)은 이어진 임시회에서 관련 결의안을 발의했다.
정 의원은 "대한민국은 전 세계의 경제와 문화를 선도하는 강대국의 반열에 올랐지만, 수도권 일극체제는 부동산·교육·청년·양극화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특히 "전북은 오랜 시간 소외와 차별을 받아온 국토 불균형발전의 최대 희생양"이라고 주장하며 "금융·자산운용, 농생명·바이오, 피지컬AI·로봇·이차전지 등 기존 이전 공공기관 및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핵심 공공기관을 전북에 우선적으로 배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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