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골목상권 활성화 해법 찾는다" 27일 시민 공감 포럼

기사등록 2026/10/23 15:09:29

골목 상점 기반 디지털 마케팅·공동 브랜드 전략 논의

전문가·소상공인·시민 참여 토론, 현장 의견 정책 반영

[포항=뉴시스] '2026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민 공감 포럼' 포스터. (사진=포항시 제공) 2026.10.23.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지역 13개 골목 상권의 온라인 검색이 방문으로 이어지고, 온누리상품권 가맹과 각종 지원 사업이 실제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을 모색한다.

시는 27일 포항지역발전협의회 대강당에서 '2026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민 공감 포럼'을 연다.

'검색되는 골목, 머무는 상권, 포항다운 로컬 브랜드'란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 국내 골목 경제 전문가, 소상공인, 청년 창업자, 시민 등이 참여한다.

온라인 소비 증가에 대응한 인터넷 검색·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고객 유치, 걷고 머물기 좋은 골목 조성, 지역 특색을 살린 공동 브랜드 개발 등도 주요 의제로 다룬다.

이날 포럼에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가 '골목 상권이 살아야 지역 경제가 산다'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이어 김경숙 대구한의대학교 교수가 '골목 상점가 지정 이후 공동 운영과 상권 활성화 방안'을, 윤정현 영남대학교 교수가 ‘검색에서 방문까지 디지털 전략’을,  김주일 한동대학교 교수가 ‘걷고 머무는 생활권 상권’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민주 아워시선 대표는 '함께 만드는 로컬 브랜드와 재방문'이란 주제로 지역 상권의 차별화 방안을 제시한다.

종합 토론은 골목 상권 현장과 소상공인 관련 기관 단체 관계자가 고객 유입과 공동 마케팅, 지역 상권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시는 이번 포럼이 지역 상인에게 새로운 고객 확보와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에게 골목 상권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경제 회복에 동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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