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마무리…"안건 20건 의결"

기사등록 2026/10/23 14:58:40

산단 안전사고 재발 방지·섬박람회 안전관리 및 사후활용 대책 주문

[여수=뉴시스] 23일 여수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8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여수시의회 제공) 2026.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광주 여수시의회가 2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일부터 4일간 진행한 제25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임시회에서 재정 혁신 태스크포스(TF) 운영 현황과 웅천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오동도 관리권 환원 협의 등 주요 현안 3건을 보고받았다. 이어 마지막 날 열린 본회의를 통해 건의안과 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주재현 의장은 폐회사에서 최근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잇따라 발생한 노동자 추락 사망사고와 유독가스 누출 사고를 언급하며 산업현장의 안전 대책 강화를 촉구했다.

주 의장은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한다"면서 "산단 기업과 여수시, 관계 당국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관련해서는 폐막일까지 관람객 편의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박람회 종료 이후 시설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의장은 "곧 마무리되는 섬박람회의 시설 유지·관리에 그치지 않고 박람회 자산을 여수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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