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식]농어촌 기본소득 유치 총력…군민결의대회 등

기사등록 2026/10/23 15:01:40

[담양=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담양군은 담양리조트 대연회장에서 군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군민결의대회와 전문가 초청강연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내년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 맞춰 결의문을 낭독하고 사업 선정을 위한 참여와 협력 의지를 다졌다. 강남훈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기본사회와 지방정부'를 주제로 기본소득의 의미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설명했다. 박철환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 사무총장은 주민 공감과 지역 내 소비, 행정과의 협력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군은 '대도시 연접형 맞춤형 지역순환 모델'을 핵심방향으로 정하고 지방비 확보 방안과 주민 의견, 지역별 소비 여건을 반영해 내달 3일까지 공모 신청을 마칠 계획이다.

◇담양군, 복지 종사자 600여명 어울림한마당
담양군은 담양문화회관에서 제11회 지역사회복지인 어울림한마당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 담양군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협의회, 장기요양재가협회, 요양보호사협회 등 86개 기관·단체 종사자 60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34명이 표창을 받았고 노래자랑과 화합 공연도 펼쳐졌다. 참여 기관·단체들은 홍보·체험 공간 10곳을 운영하며 복지 서비스와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담양군, 신규 공직자와 '이음 톡 라운지' 첫 만남
담양군이 박종원 군수와 직원들이 업무 고충과 조직문화 개선 의견을 나누는 '이음 톡(talk) 라운지'를 처음으로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첫 행사에는 이달 초 임용된 신규 직원들이 참여해 업무를 익히며 겪은 어려움과 조직문화에 대한 첫인상, 선배 직원과 조직에 바라는 점을 이야기했다.

군은 매월 다양한 직급·직군 직원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과 중간관리자로 임용된 지 2년 이내인 '루키 팀장' 등으로 참여 대상을 넓힐 계획이다.

◇담빛예술창고서 내달 15일까지 '미완의 존재들'
담양군문화재단은 내달 15일까지 담빛예술창고 1·2관에서 기획전시 '미완의 존재들'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동식물과 미생물, 해양 생태계, 멸종위기 동물, 버려진 사물 등을 통해 인간과 비인간 존재의 관계와 공존 가능성을 살펴보는데 초점을 맞췄다.

소보람, 정혜정, 노은영, 서울익스프레스, 이안리, 임용현 등 6명이 참여한다. 서울익스프레스와 임용현, 정혜정의 작품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작 지원으로 창작과 제작이 이뤄졌다.

관람 시간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단체 관람객은 사전 예약하면 도슨트 해설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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