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간부공무원 대상 혁신 리더십 교육서 주문
업무의 우선순위, 도민 입장에서 판단도 강조
이번 교육은 조직문화 개선과 혁신 리더십 강화를 위해 22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마련됐으며, 의회·언론 대응 기법, 도정 혁신토론, 직원관리 코칭 기술, 인공지능(AI) 활용 전문 직무교육, 도지사와 부서장 간 소통간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둘째 날인 23일 '도지사-부서장 소통간담회'에서는 앞서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혁신토론' 결과를 공유하고, '경남 조직혁신, 더할 것과 뺄 것'을 주제로 일하는 방식 개선과 수평적 소통 문화 조성 등 조직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한 부서장들은 직원과의 소통과 동기 부여, 조직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털어놓았고, 박 지사에게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등 격의 없이 질의했다.
답변에 나선 박 지사는 "과잉 의전과 중복자료 작성, 보고 간소화 문제는 30년 전에도 나왔던 이야기들"이라면서 "이제는 불필요한 의전과 형식적인 보고 관행을 없애고 도민을 위한 실질적인 업무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이번 교육과 소통간담회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사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 사항을 검토해 도정 운영에 반영하고, 일하는 방식 개선과 수평적 조직문화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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