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부산 의료기기전 참여…"바이오헬스케어 판로 개척"

기사등록 2026/10/23 14:34:31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2025년 부산국제의료기기전시회 전경. (사진= 양산시 제공) 2026.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영남권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인 부산국제의료기기전시회(KIMES BUSAN)에 지역 기업들과 함께 참가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경쟁력 알리기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AI와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한 첨단 기술을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 발굴과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KIMES BUSAN은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열리며 시는 지자체 공동부스인 '양산관'을 운영한다. 영남권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국내외 300여 개 기업이 6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AI 영상진단 장비와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로봇 재활기기, 병원 스마트물류 시스템 등 3200여 점의 첨단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시는 양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전시회 참가를 희망한 지역 기업들로 공동관을 구성했다. 참가 기업에는 전시 공간 제공은 물론 홍보물 제작, 바이어 매칭, 부대시설 지원 등을 제공해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돕는다.

이번 양산관에는 지역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유망기업 7개 사가 참여한다. 참가 기업은 나노덴(치과용 임플란트 기기), 비쓰리이앤에스(의료용 고압산소챔버), 서르(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원메디텍(치과용 임플란트 기기), 젠라이프(체외진단 의료기기), 테라노비스(정밀의료진단 플랫폼), 피글(플라즈마 기기) 등이다.

이들 기업은 치과용 임플란트와 고압산소치료장비, 플라즈마 의료기기뿐 아니라 AI·바이오·소프트웨어 기반 진단 솔루션을 선보이며 전시회의 핵심 주제인 융복합 의료 생태계를 구현할 예정이다.

시는 전시 기간 KNN 특별생방송에도 참여해 지역 기업 홍보에 나선다. 오는 24일 오전 11시 방송되는 KIMES BUSAN 2026 특별생방송 초대석에는 김미순 기업지원과장이 출연해 양산관 참가 기업과 기업지원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력을 국내외 시장에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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