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글로벌 스마트병원 68위…'AI혁신리더' 선정

기사등록 2026/10/23 14:21:13

세계 410개 병원 중 AI혁신리더 40곳에 포함

[인천=뉴시스] 인하대병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하대병원이 글로벌 스마트병원 평가에서 세계 68위에 오르고 인공지능(AI)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병원으로도 선정됐다.

인하대병원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와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가 발표한 '2027 세계 최고 스마트병원' 평가에서 세계 68위, 국내 7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AI(인공지능) 혁신 리더(Leaders in AI Innovation)'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 부문은 AI 평판과 성숙도 평가에서 모두 일정 기준을 충족한 병원을 선정하는 것이다. 평가 대상 세계 410개 병원 가운데 40곳이 선정됐고 국내에서는 인하대병원을 포함해 4곳이 이름을 올렸다.

인하대병원은 지난해 세계 161위, 국내 11위에서 올해 세계 68위, 국내 7위로 순위가 상승하며 세계 70위권과 국내 10위권에 진입했으며 디지털 성숙도 평가에서는 최대 5개 리본 가운데 4개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병원 관계자와 보건의료 전문가 추천 67.5%, 디지털 성숙도 평가 30%,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인증 2.5%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디지털 정보시스템과 인프라, 교육, AI, 로보틱스·자동화, 거버넌스 및 인증, 평가·감사 등 7개 영역을 평가했고 인하대병원은 환자 안전과 진료 효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AI 기술을 의료 현장에 도입하고 있다.

이택 인하대학교 의료원장 겸 인하대병원장은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의 발전 역량을 진료 현장의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하려는 구성원들의 노력이 국제 평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AI 기술을 꾸준히 도입하고 검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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