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JB 기업 상생 한마당 개최…26일 진수당 1층 로비서

기사등록 2026/10/23 13:54:12
JB기업 상생마당 홍보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대학교 JBNU 지역발전연구원은 26일 진수당 1층 로비에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홍보·판매전인 'JB기업 상생마당'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대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해 대학이 지역 기업의 소비자 접점을 직접 마련해 주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뛰어난 제품력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인지도 부족과 오프라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로컬기업의 현장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로컬기업 10곳(▲더씽킹 ▲멜팅뮤즈 ▲잎새 ▲칠영 ▲성림지에스 ▲에푸에푸 ▲카페보네 ▲꽃빛마루협동조합 ▲덕진카페보네로스터리 ▲가치가게)이 참여한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진수당 로비에 개방형 원목 부스를 차리고 지역 특산 식품과 간식, 친환경 생활용품, 공예품, 지역 연계 굿즈 등 다양한 소비재를 선보인다.  

각 기업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 등 잠재 소비자를 직접 만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연구원은 실질적인 매출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방문객 선착순 300명에게 1만 원 할인티켓을 지급한다.

또 연구원이 부스별로 선구매한 300만 원 상당의 기업 제품(총 292개)을 경품으로 걸고, 사비를 이용해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대별 '추가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 활성화를 돕는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지역의 유망 기업들이 소비자를 직접 만나 호흡할 수 있는 오프라인 채널이 제한적이었다"며 "이번 상생마당이 지역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와 실질적인 매출 확보, 나아가 냉정한 시장성 검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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