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티스트컴퍼니는 전 미등기 임원 이모 씨 등 5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배임) 혐의로 전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배임 혐의 금액은 6억8176만 원으로,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약 458억 원)의 1.49% 규모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17일 관련 의혹을 최초 공시한 뒤 법무법인 조사를 거쳐 이뤄진 후속 조처다.
아티스트컴퍼니는 2016년 이정재와 정우성이 공동 설립했다. 이정재가 지분 27.10%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이달 초 사내이사직을 사임한 정우성(지분 10.99%)을 비롯해 염정아·임지연·김혜윤 등이 소속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