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싱가포르지점 개소…동남아 전략거점됐다

기사등록 2026/09/29 17:21:37
[부산=뉴시스] 29일 싱가포르 파크로열 컬렉션 마리나베이에서 열린 싱가포르지점 개소식에서 리본 컷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2026.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29일 싱가포르 파크로열 컬렉션 마리나베이에서 싱가포르지점 개소식을 열고 동남아시아 지역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와 해외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싱가포르는 세계적인 환적 거점이자 글로벌 선사와 물류기업의 아시아 지역본부가 밀집한 대표적인 해운·항만·물류 중심지다.

BPA는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싱가포르 해사항만청 등 주요 기관과 글로벌 선사, 물류기업과 상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외 사업 발굴 및 부산항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추진 중인 해외 사업을 지원하고 아세안 지역의 신규 항만·물류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한편 글로벌 선사와 화주를 대상으로 부산항의 신규 물동량 창출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싱가포르지점 개소는 부산항과 싱가포르, 동남아시아의 항만·물류산업을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싱가포르해사항만청(MPA), PSA, 글로벌 선사와 항만·물류기업과의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송상근 BPA 사장, 김준민 주싱가포르대한민국대사관 대사대리, 탄호순(Tan Hoe Soon) 싱가포르해사항만청(MPA) 부청장 등 주요 인사와 국내외 선사·항만·물류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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