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청도군과 '미식관광' 맞손

기사등록 2026/09/29 17:23:27

김남일 사장·박권현 군수 업무협약

전문가 참여 정책 자문위원 위촉

김남일(왼쪽)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과 박권현 청도군수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청도군과 미나리·반시 등을 활용한 미식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29일 공사에 따르면 김남일 사장은 지난 28일 청도에서 박권현 군수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내 미식 자원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관련 브랜드를 구축하고 이를 확산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어 전국에서 선발한 식문화·관광·외식산업 등 분야별 전문가를 정책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위원들은 청도가 보유한 카페·디저트 문화와 한재미나리 등 농특산물을 관광과 연계해 차별화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또 지역색이 두드러진 도내 고유의 식재료와 음식문화를 관광 자원화해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북을 대표할 미식 거점 도시를 육성하고 민관 협력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하겠다는 것이다.

김남일 사장은 "지역의 고유한 맛과 이야기를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미식을 위해 경북을 찾는 여행이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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