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년물 국채금리 한때 5.27%
오픈AI 차기 모델 출시 취소 보도도 부담
닛케이 장중 1100포인트 넘게 하락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6.35포인트(0.60%) 내린 6만5481.27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낙폭이 1100포인트를 넘었다.
토픽스(TOPIX)지수는 70.87포인트(1.72%) 하락한 4041.13에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400지수도 623.10포인트(1.69%) 내린 3만6185.05에 장을 마쳤다.
미국의 물가 상승 우려가 일본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 한때 5.27%까지 올라 2007년 6월 중순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금리 상승에 미국 증시가 하락하자 일본 증시에서도 매도세가 이어졌다.
인공지능(AI) 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부담으로 거론됐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오픈AI가 안전성 우려로 차기 AI 모델의 출시를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이날은 3월과 9월 결산 기업의 배당락일이기도 했다.
배당락은 기업이 주주에게 나눠주는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날이다. 이날 이후 주식을 산 투자자는 배당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주가도 배당금만큼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배당락에 따른 닛케이지수 하락 영향은 약 380포인트로 추산됐다. 지수가 6만6000선에 접근하면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수 있다는 경계감도 상승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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