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미래위 조사단, 부장급 검사 2명 충원 예정…'중수청 이동' 후속

기사등록 2026/09/29 16:01:36 최종수정 2026/09/29 17:12:24

윤석환·한지혁 부장 합류 예정

한문혁·천대원 검사 중수청 이동

[서울=뉴시스] 검찰의 인권침해와 권한 남용 여부를 들여다보는 법무부 산하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검찰미래위) 진상조사단이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선발로 인한 공백에 따라 부장급 검사 2명을 충원한다. 사진은 검찰미래위. (사진=법무부 제공). 2026.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검찰의 인권침해와 권한 남용 여부 조사를 명목으로 출범한 법무부 산하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검찰미래위) 진상조사단이 부장급 검사 2명을 충원한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석환(사법연수원 38기) 대검찰청 범죄정보1담당관과 한지혁(38기) 서울북부지검 조세범죄조사부장은 다음 달 2일 자로 조사단에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에 조사단에서 팀장급을 맡은 한문혁(36기) 부장검사와 천대원(36기) 부장검사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이동하는 데 따른 조치로 관측된다.

인천 출신인 윤 담당관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2012년 서울남부지검에서 검사 일을 시작했다.

법무부 형사기획과 등을 거친 그는 2023년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로 보임된 뒤 올해 2월 대검 범죄정보1담당관을 맡았다.

전주 출신인 한 부장은 2009년 서울서부지검을 시작으로 2018년 법무부 형사기획과를 거쳤다.

2023년 서울중앙지검 부부장을 지냈으며, 올해 2월 서울북부지검 조세범죄조사부장으로 전보됐다.

지난 6월 출범한 미래위는 진상조사단을 통해 총 19건에 대한 검찰권 남용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이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직간접적으로 얽힌 사건은 8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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