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나자 소방은 인접한 산으로 연소 확대에 대비해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영천시는 안내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하도록 조치했다.
오후 11시25분께 큰불을 잡은 소방은 대응1단계와 긴급구조통제단을 해제했다. 굴착기를 동원해 잔불을 정리하느라 상당 시간이 걸려 불은 29일 오전 2시50분에야 진화됐다.
이 불로 일반철골조 창고 2동(950㎡)이 전소되고 공장 건물(2821㎡)의 벽면(109㎡)이 타고 집기 비품이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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