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양자연사박물관, 학술대회 개최…해양자연사 미래 모색

기사등록 2026/09/06 07:21:48
[부산=뉴시스] 부산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박물관 세미나실(1관 2층)에서 2026년 학술대회 '해양자연사 전시·연구와 박물관의 나아갈 길'을 개최한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6.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박물관 세미나실(1관 2층)에서 2026년 학술대회 '해양자연사 전시·연구와 박물관의 나아갈 길'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해양자연사 분야의 연구와 전시,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사와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 3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정명완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장의 환영사와 장상훈 국립민속박물관장의 축사에 이어 이정모 펭귄각종과학관장이 기조강연을 한다.

2부에서는 이승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이 '5억 년 전 해양 자연사 조사·연구'를 발표한다. 이어 이영란 플랜오션 대표가 '해양생물 연구와 전시·교육', 류승훈 임시수도기념관장이 '박물관의 해양 문화에 관한 조사·연구와 전시', 김정훈 유튜브 '과학드림' 대표가 '재미있는 대중과학 콘텐츠란?'을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발표자 4명과 토론자 4명, 좌장 등 모두 9명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임현수 부산대 교수, 원정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책임연구원, 백승주 국립해양박물관 전시기획팀장, 박진영 아시아공룡협회 부사무국장이 참여하며, 황의욱 경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박물관은 학술대회와 연계해 오는 9일부터 12월8일까지 테마전 '최초의 척추동물, 물고기의 세계'도 개최한다. 종합전시실(1관 3층)에 신설된 어류관에서는 어류의 생애와 생존 전략을 주제로 한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학술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 해양자연사박물관 누리집이나 박물관 전시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정명완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박물관에서 처음 개최하는 해양자연사 분야 학술행사"라며 "박물관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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