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조끼 착용·신속 구조로 큰 부상 없어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1분께 당진 마섬포구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가 침몰해 6명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즉시 당진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정 P-110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또 평택구조대와 방제정, 대산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가용 구조세력을 추가로 투입하고 119에도 지원을 요청했다.
당진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신고 접수 8분 뒤인 오전 10시29분께 현장에 도착, 즉시 익수자 수색을 시작했고 이어 합류한 P-110정과 함께 합동으로 익수자 구조작업을 벌여여 10시38분께 바다에 빠진 승선원 6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된 승선원들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구조 직후 저체온 증상을 호소했으나 다행히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허경준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어떠한 해양사고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구조태세를 유지하겠다"며 "이번 사고에서도 승선원 전원이 구명조끼를 착용한 것이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에 큰 도움이 된 만큼 선박에 승선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