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모델 김원훈, 4일 성수서 오프라인 행사
블랙포레 제품 체험·100% 당첨 럭키 드로우도
전현정 헤어케어 부문장 "애경 매출 25%가 목표"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탈모 올래 말래, 블랙포레 쓸래 말래."
개그맨 김원훈이 글로벌 토탈 뷰티 기업 애경산업의 탈모 케어 전문 헤어 브랜드 '블랙포레(BLACKFORET)'를 들고 소비자들을 만났다. 풍성한 머리카락을 뽐내면서다.
지난 4일 무신사 메가 스토어 성수에서는 대세 개그맨 김원훈이 떴다. 7월 블랙포레 모델이 된 이후 오프라인 행사는 처음이다. 오후 4시께 만남이 예정됐지만, 도착 전부터 사람이 몰려 관광객으로 붐비던 장소가 한층 좁아졌다.
블랙포레는 '검고 풍성한 머리숱을 지향한다'는 의미로 지난 2023년 애경산업이 선보인 탈모 케어 전문 헤어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루트파워 두피 쿨 앤 딥 클린 탈모증상완화 샴푸'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6월까지 40만 회원 규모의 탈모 커뮤니티 '대다모(대한민국 다 모발 부자 되세요)'에서 탈모 샴푸 부문 1위에 선정되는 등 인정을 받고 있다.
김원훈은 이날 행사에서 블랙포레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한편, 100% 당첨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함께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원훈과 사진 찍기'를 뽑은 이들과도 친근하게 소통하며 제품 홍보도 이어갔다.
현장에서는 '루트파워 두피 쿨 앤 딥 클린 탈모증상완화 샴푸'를 대상으로 '1+1 타임딜'이 진행되기도 했다. 입소문을 탄 제품으로 준비된 수량이 조기 소진됐다고 한다.
블랙포레 브랜드 담당자는 "앞으로도 김원훈과 함께 블랙포레만의 유쾌하면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탈모와 두피 고민을 가진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블랙포레는 김원훈이 '탈모에 진심'이고 폭넓은 연령대에서 친근한 이미지인 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진정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현정 애경산업 헤어케어사업부문장은 "3년 전에는 대기업의 굵직한 브랜드 탈모 샴푸 시장이 컸었는데, 소비자 니즈가 다각화되고 스페셜 케어 쪽으로 관심이 가고 있다"며 "남자뿐만 아니라 여성, 연령층도 20대까지 탈모를 사전에 방지하는 분위기가 구성됐다"고 말했다.
애경산업의 헤어케어 사업은 각 나라별 맞춤 전략을 들고 현지를 공략, 글로벌 시장에서 지분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최근에는 국내 매출을 글로벌 매출이 앞지르기도 했다고 한다.
성과에 힘입어 목표도 높게 잡고 있다. 전체 애경산업 매출 중 25%를 차지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약 21% 수준이라고 한다.
목표 달성을 위해 여러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동성제약과 제품 개발을 함께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으며, 세계 시장 곳곳에 입점을 제안해 긍정적인 반응도 얻고 있다고 한다.
전 부문장은 "2, 3년 뒤 볼륨이 더 커지기 때문에 25%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챌린지와 미션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목표가 3년 안에 이뤄지길 바라고 있다. 신사업을 통해 애경이 어떤 것을 보여줄 것인지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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