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황산지방정원, 조성 착수…총사업비 60억 투입

기사등록 2026/08/25 11:09:45

2028년 지방정원 등록 목표

[양산=뉴시스] 황산지방정원 대상지 전경. (사진= 양산시 제공) 2026.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물금읍 증산리 일원에 추진 중인 황산지방정원 조성사업이 주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 단계에 들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17만여㎡ 규모 부지에 주제별 정원과 가드닝 체험장, 휴게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황산지방정원은 낙동강과 어우러진 자연친화형 공간으로 금모래 정원, 강바람 정원, 양산 테마원, 오감 치유원, 시민의 정원, 낙동강 12경 정원 등 6개 주제 정원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녹지 조성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며,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가 지정 지방정원으로 등록될 경우 양산의 브랜드 가치와 도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올해는 18억여 원을 투입해 법정보호종인 맹꽁이 유도울타리 설치, 부지 정비, 배수로 설치 등 기반 시설을 마련하고 금모래·강바람 정원 2곳을 우선 조성한다.

시는 2027년 말까지 전체 사업을 완료하고 2028년 지방정원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황산지방정원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대표적 녹색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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