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상반기 해양오염 신고 시민 10명에게 포상금

기사등록 2026/08/25 10:15:31
[부산=뉴시스] 부산 북항 5부두 해상에서 발생한 해양오염.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6.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올 2분기 해양오염 신고 포상금 위원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해양오염 신고 포상금 제도는 해양에 배출된 기름이나 유해 물질 등을 발견해 신고한 시민에게 오염물질의 종류와 유출 규모 등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최소 5만~최대 30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날 부산해경은 지난 6월4일 북항 5부두 해상에 중질유 약 500ℓ가 유출된 사고를 목격하고 신고한 시민 등 6명에게 총 175만원 상당의 포상금 지급을 결정했다.

2분기를 포함해 올 상반기 해양오염 신고 10건에 대해 지급된 포상금 액수는 합계 245만원이다.

성대훈 부산해경서장은 "해양오염 사고의 신속한 방제와 예방을 위해서는 바다를 지키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해양오염 발견 시 주저 말고 119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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