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이스하오퉁, 충칭 차이나유니콤과 전략적 협력
회사 측에 따르면 가오위(高宇) 이스하오퉁 총경리 일행은 최근 충칭(重庆)을 방문해 중국연합네트워크통신유한공사 충칭시 분공사(차이나유니콤)와 컴퓨팅 파워 네트워크 지역 협력, AI 인프라 공동 구축, 토큰 통합 플랫폼 도입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양측은 지역 컴퓨팅 파워 네트워크 구축과 AI 인프라 협력을 비롯해 글로벌 컴퓨팅 파워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 의향을 확인했다. 이번 협력은 이스하오퉁의 전국 단위 컴퓨팅 파워 네트워크 구축 전략이 중국 서남 지역으로 확대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충칭은 청두·충칭 컴퓨팅 파워 허브 노드의 핵심 지역으로, 기존 네트워크 허브에서 AI 기반 스마트 컴퓨팅 허브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스하오퉁은 충칭의 산업·인프라 경쟁력과 차이나유니콤의 데이터센터·통신 네트워크 역량을 결합해 서남권 AI 컴퓨팅 생태계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스하오퉁은 AI 에이전트, 컴퓨팅 파워 인프라 서비스를 핵심 사업으로 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HT-AIagent-MASS' 에이전트 미들 플랫폼을 통해 100개 이상의 오픈소스·폐쇄형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통합하고, 통합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호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충칭 차이나유니콤과의 협력으로 충칭 데이터센터 자원을 서남권 핵심 전략 노드로 활용하고, 지역 간 컴퓨팅 파워 스케줄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쓰촨·충칭 및 인근 지역의 컴퓨팅 파워 공급 역량과 서비스 응답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가오위 이스하오퉁 총경리는 "신장에서 충칭까지, 서부에서 서남부까지 우리의 컴퓨팅 파워 네트워크는 조금씩 더 촘촘하고 깊고 넓게 짜여 가고 있다"면서 "난징을 거점으로 전국을 연결하고 글로벌 AI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이스하오퉁의 컴퓨팅 파워 네트워크 구축이 본격화되는 원년이자, 단일 AI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에서 '컴퓨팅 파워+플랫폼+생태계'를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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