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하동군은 10월1일 개막하는 '지리산국제환경비엔날레'에 맞춰 독립 국가관인 '이탈리아 파빌리온'이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파빌리온의 전시 주제는 '이탈리아의 일기:계시와 그림자'다. 100여평 규모의 단독 전시관에서 마리아 만치니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아 초대작가 22명의 작품 45점을 선보인다. 국내 민간 비엔날레 사상 최대 규모의 국가관이다.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는 지리산과 하동의 천혜 자연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 '다시, 자연으로'를 의제로 자연과의 융합을 지향하는 동시대 예술의 길을 걸어왔다. 2024년에는 비엔날레로 전환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파빌리온 개관으로 인해 지리산아트팜은 하동 지리산을 세계적인 예술 휴양지이자 글로컬 아트 허브로 만들어가며 국제적 입지를 넓혀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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