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상희학교' 노후 심각, 성동 이전…2031년 3월 개교

기사등록 2026/08/25 09:31:41

경북교육청, 상주 남성동에서 이전 추진

[안동=뉴시스] 상희학교의 학교기업 '감나무 카페'.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교육청은 40년이 지나 노후가 심한 상주의 상희학교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상희학교는 1986년 개교 이후 40년이 지나면서 학교시설의 노후가 심하고 장애학생의 특성에 따른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에는 좁다는 지적이 있었다.

경북교육청은 2031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이 학교를 현재의 상주시 남성동에서 성동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현재의 학생수는 128명(남 94명, 여 34명), 교원은 50명(남 18명, 여 32명)이다.

새 학교는 유치원부터 전공과까지 25학급, 학생 150명 규모다.

새 학교에는 장애학생의 안전한 이동과 학습 편의를 고려한 교사동, 자립생활교육을 위한 자립생활교육관 '꿈담채', 직업교육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감나무카페' 등 다양한 교육공간을 마련한다.

하반기에는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하고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주민과 충분히 소통하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세심하게 반영해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마련되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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