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 추진단 63명 구성, 미래지향적 조직 개편 역점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027년 3월1일자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 집권 2기 공감 동행 교육 비전과 실용·포용·안심·상생·책임 5대 핵심 가치를 교육행정 전반에 구현하고, 미래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 체계를 구축하려는 조처다.
조직개편은 ▲모두가 누리는 K-안심학교 구현을 위한 안전 컨트롤타워인 안전국 구축 ▲AI 기반 미래 교육 선도 ▲실용 학력 공교육 책임제 구현 등 주요 공약 과제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본청은 교육정책의 기획과 총괄·조정 중심으로 기능을 재편하고, 직속 기관은 기관별 역할과 책임을 재정립해 교육정책의 현장 안착에 초점을 둔다.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 지원 중심으로 역할을 강화하는 등 기관의 기능과 업무를 재조정해 교육행정의 효율성을 높인다.
도교육청은 조직개편 추진 기본계획안을 수립해 조직 정비와 관련 부서, 구성원 의견을 수렴했다.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추진 과정의 대표성과 전문성을 높이려고 각 기관과 학교, 교육 단체의 추천을 받아 '조직개편추진단'도 구성했다.
추진단은 부교육감 직무대리(기획국장)를 단장으로 63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주요 개편 사항에 대한 실무 협의와 조율을 거쳐 2기 정책 방향과 현장 의견을 조직 개편안에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오는 11월 조직개편 최종안을 마련해 입법예고, 도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 3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추진단을 중심으로 교육 가족 모두의 지혜를 모아 학교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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