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북미 유통망에 K-발효·간편식 안착…6개사 입점

기사등록 2026/08/25 09:04:35

'Taste of Korea 2026'서 현지 유통망 입점 확정

'Taste of Korea 2026' 행사장에 방문한 관람객들 (사진=aT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김치 등 발효식품과 간편식을 앞세워 북미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Taste of Korea 2026'에 참가해 북미 아시안 식품 전문 바이어 300여명을 대상으로 국내 식품기업의 수출 상담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북미 전역에 1만5000여종의 식품을 공급하는 JFC 인터내셔널의 핵심 바이어 상담회로 코스트코와 99랜치마켓 등 주요 유통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aT는 '글로벌 NEXT K-푸드 프로젝트'를 통해 북미 유망품목으로 발효식품과 간편식을 선정하고 11개 기업을 집중 지원했다.

사전 온라인 컨설팅과 제품 시식회 등을 거쳐 6개 기업 제품의 JFC 유통채널 입점을 확정했다.

현지 바이어는 "한국 간편식은 편의성뿐 아니라 건강까지 기대할 수 있고 제품의 개성과 품질도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aT는 연말까지 현지 인플루언서 홍보와 체험단, 온라인몰 프로모션 등을 통해 K-발효·간편식의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북미에서 K-푸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김치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 식품이 현지 식문화의 트렌드로 자리 잡도록 유망품목 발굴과 시장 확대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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