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IT인재 육성…노동부·우리금융, K-뉴딜아카데미 개설

기사등록 2026/08/25 10:00:00

우리은행 등 8개 계열사 참여…직무교육·멘토링 제공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5월 26일 서울 중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산업통상부 K-뉴딜 아카데미 기업·청년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5.26.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정부와 우리금융그룹이 정보기술(IT) 분야 청년인재 육성을 위해 직무교육과 현장실습 등 교육에 나선다.

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금융그룹의 K-뉴딜 아카데미 과정인 '우리 WON 청년 IT 아카데미' 발대식이 열렸다.

K-뉴딜 아카데미는 대기업 등이 주도해 해당 기업에 특화된 분야의 직업능력개발훈련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하고, 청년의 역량 향상과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우리 WON 청년 IT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리은행과 우리카드 등 우리금융그룹의 8개 계열사가 참여해 직무 교육 및 현직자 멘토링, 현장 견학, 실습 등 다양한 현장 실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아카데미에 선발된 교육생 60명이 참석했다.

박제성 우리금융지주 경영지원부문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금융 IT 역량을 갖추고 사회로 나아가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이들이 금융 AI 전문가로 자립할 수 있도록 수료 이후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임영미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K-뉴딜 아카데미는 청년의 노력에 정부와 기업의 지원이 더해져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정책"이라며 "'기업과 함께 청년이 큰다'는 K-뉴딜 아카데미의 슬로건처럼 참여한 청년들이 이를 계기로 더 높이 도약하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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