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소식]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헝가리 '차르다시' 한국 무대에

기사등록 2026/08/25 09:43:33
[서울=뉴시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헝가리 전통춤 '차르다시'

[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국가유산 소식] 헝가리 전통춤 '차르다시' 한국 무대에

▲'차르다시-헝가리의 나날'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헝가리 '차르다시'가 한국 무대에 오른다.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내달 4~5일 전북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초청공연 '차르다시(Csárdás)-헝가리의 나날'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차르다시는 헝가리 사람들이 결혼식과 축제, 춤 모임과 무도회 등에서 함께 즐기며 세대에서 세대로 전승해 온 전통춤으로, 202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됐다.

이번 국내 공연에는 헝가리 국립유산원 예술단원들이 직접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무료이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최유현 자수장 보유자 작품 '장생초목도'

▲최유현 자수장 보유자 작품 자료 1063점 기증

최유현 국가무형유산 자수장 보유자가  80여 년의 자수 인생이 담긴 작품과 자료를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기증했다.

기증품은 대표작 '관음삼존도'를 비롯한 자수 작품과 평생 수집하고 간직해온 자료 등 총 929건, 1063점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박물관은 기증을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경복궁 계조당에서 기증전을 연다. 기증품은 향후 전통자수 연구와 교육, 전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제34기 바다문화학교 강연 모습.

▲'바다, 50년 울림' 주제 바다문화학교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한국 수중발굴 50년을 기념해 내달 17~19일 '바다, 50년의 울림'을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  '제35기 바다문화학교'를 운영한다.

바다문화학교에서는 '한국음악과 바다' 강연(9월17일)을 시작으로 퓨전 국악 연주회(9월18일), 바다를 주제로 한 창극 '수궁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판소리 공연(9월19일)이 이어진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서울=뉴시스] 낙선재 '이음의 선' 포스터

▲낙선재서 전통공예·현대미술 한자리에

창덕궁 낙선재에서 전통 공예 작품과 현대미술 작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낙선재에서 '이음의 선'을 주제로 '제4회 K-헤리티지 아트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시에는 무형유산 전승자를 비롯한 전통 장인과 현대 작가 48명이 참여해 금박, 소목, 통영 대발 등의 전통 공예를 바탕으로 한 작품부터 회화, 설치, 사진 등 현대미술 작품까지 총 16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중 창덕궁을 방문하면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전시 해설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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