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식 진천군수, 내달 3일까지 7개 읍·면 순회 주민 소통

기사등록 2026/08/25 09:03:24
김명식 진천군수 1호 결재 모습. (사진=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김명식 충북 진천군수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읍·면 순회 현장 소통에 나선다.

25일 진천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이날 덕산읍을 시작으로 다음 달 3일까지 7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해 군민들과 소통한다.

이는 김 군수가 민선 9기 공약으로 내건 '읍·면 정기 주민간담회'의 하나로, 군민들의 생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기존 읍·면 방문 행사에서 이뤄지던 의례적인 절차를 줄이고 주민들과 대화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내빈 소개와 단상 인사 등은 3분 이내로 대폭 축소된다. 또 군정 현안 설명 시간보다 주민들의 생활 불편 의견, 정책 제안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 의견을 전달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한 소통 창구도 마련된다. 읍·면을 통한 서면 접수와 함께 행사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활용하면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접수된 의견을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뒤 추진 가능한 사안은 정책에 반영하고, 처리 결과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다음 순회 일정은 진천읍(26일 오전), 초평면(28일 오전), 백곡면(31일 오전), 이월면(9월2일 오전), 광혜원면(9월2일 오후), 문백면(9월3일 오전) 순이다.

김 군수는 "소통의 핵심은 행정이 많이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군민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듣는 것"이라며 "현장에서 나온 군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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