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바닥형 LED 보행신호등, 도로표지병 확대 설치
[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아산시가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주요 횡단보도에 바닥형 LED 보행신호등과 도로표지병을 확대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야간이나 우천 시 횡단보도 식별이 어려운 문제를 개선하고, 스마트폰을 보며 보행하는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LED 신호등을 설치해 보행자가 시선을 아래로 향한 상황에서도 보행신호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시설이다.
횡단보도 도로표지병은 야간에 야간에 빛을 발광해 운전자에게 횡단보도의 위치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보행자 보호와 감속 운전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보행자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 상가밀집지역과 어린이보호구역 등을 중심으로 대상지를 선정하고, 오는 10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바닥신호등과 도로표지병 설치를 통해 야간과 우천 등 시야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보다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아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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