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7경기 연속 결장…애틀랜타, 밀워키에 이틀 연속 패배

기사등록 2026/08/23 09:21:39
[뉴욕=AP/뉴시스]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B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 2회 타석에서 3루 코치를 바라보고 있다. 2026.08.08.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입지가 좁아진 김하성이 7경기 연속 결장했다.

애틀랜타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MLB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1-4로 졌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인 애틀랜타는 2연패에 빠지며 75승 55패를 기록했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김하성은 경기 내내 벤치를 지켰다.

지난 1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대타로 나서 73일 만에 타점을 올렸던 김하성은 이후 7경기 연속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에 계약한 김하성은 올 시즌 31경기에서 타율 0.066(76타수 5안타)에 그쳤다.

이날 애틀랜타는 1회초 마이클 해리스 2세의 좌전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냈지만, 3회말 제이크 바우어스에 역전 투런포를 허용하며 1-3으로 뒤졌다.

4회초 한 점을 더 내준 애틀랜타는 이후 만회점을 뽑지 못해 밀워키에 무릎을 꿇었다.

애틀랜타는 안타 7개를 치고도 1점을 내는데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선발 투수 마틴 페레스는 4이닝 4피안타(1홈런) 3볼넷 2탈삼진 4실점(1자책점)을 기록하고 패전의 멍에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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