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아파트 화재 대비' 전남광주소방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설치

기사등록 2026/08/23 10:14:46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노후 아파트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보급. (사진=전남광주소방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전남광주소방본부가 노후 아파트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연기감지기'를 설치했다.

전남광주소방본부는 노후 아파트 화재취약 가구의 신속한 화재 인지와 대피를 돕기 위해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를 1만4827가구에 보급했다고 23일 밝혔다.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연기를 감지해 자체 경보음을 울려 거주자가 화재를 인지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소방시설이다.

단독 대피가 어려운 13세 미만 아동과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이 거주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설치했다.

또 부재 등으로 설치하지 못한 세대에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관리사무소와 협조해 재방문하는 등 미설치 세대의 감지기 보급을 지속할 계획이다.

전남광주소방본부는 올해 2만9710가구에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오숙 전남광주소방본부장은 "화재 사각지대인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를 보급해 인명 피해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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