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팩트, 2분기 영업이익 11억…전년比 18.8%↑

기사등록 2026/08/14 09:05:43

매출 452억원…전년比 69.5%↑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팩트는 2분기 영업이익이 1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2억원으로 69.5% 늘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2분기에는 주요 종합반도체기업(IDM) 고객향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및 저전력 더블데이터레이트(LPDDR)5 외주 물량 확대와 차세대 메모리 모듈 소캠2 관련 물량 증가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에이팩트는 소캠2에 탑재되는 LPDDR5X 칩의 패키징(PKG)과 모듈 테스트를 아우르는 턴키 공정을 수주해 양산 중이며, 관련 물량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고객사들의 생산능력 확충 요청에 대응해 에이팩트는 올해 약 1000억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패키징·테스트 생산장비와 인력을 확충하는 한편, 제주반도체와 피델릭스 등 메모리 팹리스 고객사들과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해 중장기 물량도 확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소캠2 물량 증가와 신규 투자 설비의 본격적인 가동을 기반으로 분기별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 흐름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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