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도착 당시 이미 진화…화재 신고 접수 안 돼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5시8분께 구미시 해평면 낙성리 한 컨테이너 주택에서 A(6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 12일 오후 8시부터 동생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현장을 살피던 중 A씨를 발견해 소방당국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불은 이미 꺼진 상태였다. 당시 119에 접수된 화재 신고는 없었다.
이 불로 57㎡ 규모의 컨테이너 주택 1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발견되기 전날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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