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제주에 23만명 온다…"외국인 크게 늘 듯"

기사등록 2026/08/12 11:36:52 최종수정 2026/08/12 12:36:23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맞은 31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장이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으로 북적이고 있다. 2026.07.31.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광복절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23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12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은 총 23만명이다. 이는 지난해 광복절 연휴 22만4342명보다 7658명 늘어난 수치다.

날짜별로는 광복절인 15일이 5만1000명으로 가장 많고 13일 5만명, 14일 4만8000명, 16일 4만3000명, 17일 4만명 순이다.

교통수단별로는 항공편을 이용한 입도객이 19만9700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 가운데 국제선 이용객은 3만1800명으로 지난해보다 24.1% 증가할 전망이다.

선박 이용객도 3만2300명으로 지난해보다 27.3% 늘고, 이 중 국제선박 이용객은 1만3900명으로 77%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

연휴 기간 국제선은 183편이 운항해 지난해보다 25편 늘어나며, 크루즈선도 5편이 제주에 들어와 약 1만3900명의 승객을 태울 예정이다.

다만 관광협회는 기상과 항공사 사정, 당일 예약 상황 등에 따라 실제 입도객은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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