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면금융센터에 개소…특화 RM·전문 심사역 현장 배치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은행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부산서면금융센터에서 '신한SOL클러스터 부산' 개소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신한SOL클러스터 부산은 조선·방산·함정 MRO를 중심으로 항만·물류 분야까지 중점 지원한다.
대형 조선사와 방산·해운기업 등 앵커 기업뿐 아니라 기자재·부품·정비 분야의 중소·중견 협력기업까지 공급망 전반을 살피고, 북극항로 개척과 스마트항만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해운·항만·물류 분야 금융 수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기업의 성장단계와 사업 특성에 따라 수주·납품 전 운전자금, 원재료 구매자금, 수출입금융, 설비투자금융을 지원한다. 신한금융의 투자금융·자본시장 솔루션·기업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연계해 기업별 수요에 맞는 복합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특화 RM과 기업여신심사부 소속 전문 심사역을 현장에 배치했다. 이들은 지역본부·영업점과 함께 기업의 사업계획과 자금 구조, 실행 가능성을 초기 단계부터 검토하고 필요 시 본점 IB부서와 그룹사, 정책·유관기관의 연계에 나선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부산은 항만과 물류산업을 기반으로 오랜 시간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며 "신한SOL클러스터 부산을 통해 지역 기업과 가까이 호흡하며 필요한 금융 솔루션을 먼저 발굴하고 실질적인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