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15일 병영체험·태극만들기 등 운영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15일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기념 체험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광복의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야외에서는 군용 전투복을 입고 장애물을 통과한 뒤 완구 총기 사격을 해보는 병영체험이 진행된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형 블록과 컵 쌓기 프로그램도 있다. 별도 휴식공간에는 그늘막을 설치하고 참가자들에게 슬러시를 무료로 제공된다.
실내에서는 태극 바람개비와 목재 팽이, 무궁화·태극 키링, 태극컵 등 광복절을 주제로 한 만들기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전문 작가가 참여하는 페이스페인팅과 가족 캐리커처 행사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어진다.
각 프로그램은 준비된 재료가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비가 내릴 경우 야외 프로그램은 실내 체험으로 변경해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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