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퐁낭라운지' 참여 마을 모집 등[제주소식]

기사등록 2026/08/12 11:27:00
[제주=뉴시스] 제주웰컴센터.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마을의 전통적인 쉼터인 '퐁낭'이 주민과 여행객이 함께 머물며 마을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접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제주관광공사와 제주도는 21일 오후 6시까지 '퐁낭라운지' 조성에 참여할 읍·면지역 마을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퐁낭'은 제주어로 큰 나무를 뜻하는 말로, 과거 마을 주민들이 나무 그늘 아래 모여 쉬거나 이야기를 나누던 공동체 공간이다.

올해는 도내 읍·면지역 리 단위 마을 가운데 2곳 안팎을 선정한다. 선정된 마을에는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된다. 퐁낭을 중심으로 방문객 안내 기능을 비롯해 무료 와이파이 공간, 도보여행객용 게시판, 지역 문화행사 공간 등이 조성된다.

◇제주시, '1인당 최대 3회' 승마트레킹 지원

제주시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승마문화 확산을 위해 관광·숙박상품과 연계한 승마트레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어촌 승마시설에서 승마트레킹을 체험하고 관광·숙박상품을 함께 이용하면 전체 비용의 60%를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2억8000만원으로 국비와 도비가 각각 30%, 자부담이 40%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승마 체험 18만원, 관광 3만원, 숙박 7만원이다. 각 항목 기준 금액의 60%까지 지원한다. 실제 이용금액이 기준액을 넘더라도 지원금은 한도를 초과할 수 없다. 1인당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의 관광 플랫폼 '탐나오'에서 승마와 관광·숙박상품을 함께 구매하거나 탐나오와 연계되지 않은 참여 승마시설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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