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통합브랜드 '전북원스포츠단' 전국체전 기대

기사등록 2026/08/12 10:29:53
[전주=뉴시스] '전북원스포츠단' 박진규 단장과 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전북도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체육회가 지난해 출범한 통합브랜드 '전북원스포츠단'이 올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선전하면서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2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전북원스포츠단은 도 체육회가 운영하고 있는 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의 정체성과 통일성을 주고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출범했다.

전북 체육 위상을 드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는 전북원스포츠단은 전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및 관리 효과로 오는 10월 제주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선전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원스포츠단은 육상과 카누·바이애슬론·수영·철인3종(남·여)·롤러·세팍타크로·양궁·검도 등 총 9개 종목 10개팀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검도팀과 롤러팀,  카누팀과 철인3종팀, 양궁팀, 바이애슬론팀 등도 각종 대회에서 선전을 펼치면서 기량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수영팀의 한다경과 이송은, 카누 한솔희, 세팍타크로 박선주, 철인3종 김혜랑은 국가대표로 선발돼, 오는 9월 열리는 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레슬링 선수 출신인 박 단장은 40년 넘게 전주대 레슬링부 감독을 맡으며 전주대를 레슬링 명문으로 이끄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장본인이다.

박진규 단장은 "지원단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선수들이 제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