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범위 내 최대 200만원 지원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여객선안전진흥재단이 연안여객선에 종사하는 선원과 자녀의 복지 향상을 위해 총 1000만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올해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내항여객선에 승선하고 있고, 승선 경력이 1년 이상인 취업선원을 비롯해 순직선원, 선원법(제97조)에 따른 장해선원 본인 또는 자녀다.
선원 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장학금 신청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인정받은 대학의 재학생이어야 한다. 직전 학기 성적 평점이 2.5점 이상이어야 심사 대상에 포함된다.
장학금은 학기 등록금 범위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된다. 다른 장학금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해당 금액을 제외한 실제 본인 부담 등록금 범위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이메일(anjun@theksa.or.kr), 재단 사무국 방문·우편 접수 또는 전국 한국해운조합 지부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 요건과 제출 서류는 여객선안전진흥재단 홈페이지의 장학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선원 가정의 안정과 복지가 안전한 연안여객선 운항의 바탕이 된다"며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선원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객선안전진흥재단은 연안선박의 안전을 높이고 해양사고 예방과 연안여객선 활성화, 섬 관광 진흥 등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선원 교육과 후생복지, 선원 자녀 장학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