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파나진 "올리고·펩타이드 美컨퍼런스서 발표"

기사등록 2026/08/12 09:04:19

인공핵산 주제로 개막 기조발표 나서

[서울=뉴시스] 주최사 허브엑스체인지(hubXchange)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된 HLB파나진의 개막 기조발표 소개. (사진=HLB파나진 제공) 2026.08.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HLB파나진이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펩타이드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개막 기조발표를 한다.

HLB파나진은 글로벌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펩타이드 신약개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문 컨퍼런스에서 독자 개발한 소재인 PNA(인공핵산)를 주제로 개막 기조발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다음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펩타이드 엑스체인지 2026'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올리고: 왜 PNA를 신약 파이프라인에서 다시 주목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PNA의 기술적 강점과 신약개발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소개한다.

해당 행사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의 신약개발 전문가와 의사결정권자들이 참여해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와 펩타이드 치료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사업 협력 기회를 논의하는 전문 컨퍼런스다.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기업의 시니어급 연구자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차세대 신약 모달리티와 약물전달, CMC·공정개발, 품질관리 등을 주요 주제로 기조발표와 전문가 라운드테이블, 기업 간 1대1 미팅 등이 진행된다.

이번 기조발표에서는 PNA의 차별화된 특성과 경쟁력을 조명할 것이라고 회사는 언급했다. 기존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대비 PNA가 갖는 기술적 강점과 그동안 활용이 제한적이었던 배경을 짚고, 세포·유전자치료제(CGT)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검증된 적용 사례와 향후 신약개발 플랫폼으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HLB파나진의 미국 PNA 유통 파트너인 '켐진스(ChemGenes)'와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HLB파나진은 켐진스를 통해 미국 전역에 PNA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장인근 HLB파나진 대표이사는 "PNA는 높은 결합력과 안정성 등 차별화된 특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약개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큰 소재"라며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연구개발 협력과 사업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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