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스트렝스 트레이닝' 겨냥 크로스핏·피트니스 공략 강화

기사등록 2026/08/12 08:36:27

27SS '나노 X6'로 트레이닝 카테고리 경쟁력 확대

[서울=뉴시스] 2026 제주아일랜드 마키아(JEJU ISLAND MAKIA) 현장 사진. (사진=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최근 확산하는 스트렝스 트레이닝(Strength Training) 트렌드에 맞춰 국내 트레이닝 및 크로스핏 커뮤니티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스트렝스 트레이닝은 단순히 운동으로 체력을 관리하는 것을 넘어 웨이트 트레이닝과 크로스핏 등을 통해 근력과 운동 수행 능력을 적극적으로 높이는 운동 방식이다.

리복은 지난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크로스핏 대회 '2026 제주아일랜드 마키아(JEJU ISLAND MAKIA)'에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했다.

2024년 처음 시작해 올해 세 번째를 맞은 제주아일랜드 마키아는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제주 대표 국제 스포츠 콘텐츠다. 올해 대회에는 약 1500명이 참가하며 국내 크로스핏 및 기능성 트레이닝 커뮤니티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리복은 이번 대회에서 참가 선수와 운영 스태프에게 티셔츠를 지원하고 현장 브랜드 부스를 운영했다. 대표 트레이닝 슈즈인 나노(Nano) 시리즈를 중심으로 제품 전시와 판매도 진행하며 크로스핏과 기능성 트레이닝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리복은 트레이닝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 트레이닝(F45 Training)과 협업해 대표 트레이닝 슈즈 나노 X5 엣지(Nano X5 Edge)와 고기능성 트레이닝 의류를 선보였다.

나노 X5 엣지는 리복의 대표 트레이닝 라인인 나노 시리즈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F45 트레이닝 환경에 맞춰 개발한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모델이다. 제품 출시뿐 아니라 실제 운동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트레이닝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전략에 힘입어 나노 시리즈의 올해 1~7월 판매 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리복은 2027년 봄·여름(27SS) 시즌 차세대 트레이닝 슈즈 나노 X6 출시를 비롯해 다양한 커뮤니티 기반 활동을 확대하며 트레이닝 카테고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