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제안 전달 예정…협상 최종 단계"
다음 행선지는 최근 축구 국가대표 에이스 이강인이 둥지를 튼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로 점쳐진다.
유럽 축구계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1일(한국 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로메로와 AT마드리드의 계약이 임박했으며, 조만간 토트넘에 새로운 제안이 전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로메로는 AT마드리드행에 청신호를 켰으며, 협상은 최종 단계에 진입했다"며 "토트넘은 로메로를 아스널에 매각할 가능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출신 센터백 로메로는 CA 벨그라노(아르헨티나), 제노아, 아탈란타(이상 이탈리아) 등을 거친 뒤 지난 2021년 토트넘에 임대로 합류했다.
로메로는 데뷔 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찼고, 이듬해 완전 이적에 성공하면서 핵심 자원으로 발돋움했다.
지난 2023년부터는 주장 손흥민을 돕는 부주장으로서 동료들을 이끌었고, 2025년 손흥민이 떠난 뒤엔 캡틴으로 전격 임명됐다.
그러나 로메로는 잦은 부상과 퇴장으로 실망만 남겼고, 급기야 시즌이 끝나지 않았는데 친정팀 벨그라노를 응원하겠다며 아르헨티나로 떠나는 등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로메로가 합류할 AT마드리드는 최근 이강인이 합류해 한국 팬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팀이다.
같은 런던 연고 라이벌 아스널은 물론 바르셀로나(스페인) 이적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로메로는 큰 변동이 없는 한 AT마드리드에 합류할 전망이다.
한편 토트넘은 로메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여름 이적시장 동안 얀 폴 반 헤케와 마르코스 세네시 등 중앙 수비수들을 영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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