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중동 국방장관과 군 수뇌부 초청
美, 기뢰제거함·군함·드론 파견 요청
참여국들 "해협 전투 중단이 먼저"
미국 매체 액시오스는 24일(현지시간) 유럽 외교관 등 소식통 4명을 인용해 회의에 서방과 중동 국가의 국방장관, 군 수뇌부가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과 댄 케인 미 합참의장도 참석 대상에 올랐다. 회의 날짜와 세부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미국은 동맹국들이 기뢰제거함과 군함, 무인기 등을 파견해 상선 항로를 공동 보호하기를 바라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가 최근 여러 국가와 진행해 온 해상연합 논의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다수 국가는 국제 임무에 참여하려면 해협 일대의 교전이 먼저 멈춰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액시오스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이 미국의 이란전쟁 출구전략과 국제 에너지 시장 안정에 핵심이라고 분석했다. 한 유럽 외교관도 미국이 전쟁에서 빠져나올 방안을 찾으며 동맹국의 지원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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